2022년 1월 14일 금요일

[십자군 제1권 제1호](1937년 5월) - 낙수(1) - 講臺銘 - 편집자

講臺銘

- 편집자

 



(二十二十, 二十一)

先生(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보고저 하노라(二十二十一) 어느 米國敎會(미국교회), 敎會(교회)에서 牧會(목회)하다가 世上(세상)떠나 某氏記念(기념)하기 ()하야 某歸人(모귀인)講臺床(강대상)奉憲(봉헌)하였는데 그 後面(후면)牧師(목사)의 눈에만 보이도록 이 말슴을 색인것이였다. 先生(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보고저 하노라., 이 얼마나 簡單(간단)하고도 힘있는 要求(요구)이며 切實(절실)忠告(충고)인가! 講壇(강단)目的(목적)은 그리스도를 傳播(전파)함에 있다. 그리스도를 보고저 온 사람들 헬라 사람 두엇쁜이 아니다. 神學的(신학적) 理論(이론)을 벌려놓으려던 說敎者(설교자)〇〇는 이 講臺銘(강대명) 앞에서 一失(일실)하고 숙으러진다. 대개 내가 너희 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 十字架(십자가)에 못박힌 것 ()에는 다른 것은 알지 않기로 作定(작정)하였노라(고전 )고 바울은 말하였다. 理由(이유)가 무엇인가? 救援(구원)에 있어서는 그리스도와 그 十字架(십자가)만이 하나님의 權能(권능)이시오 智慧(지혜)이신(고전 十八, 二十四) 까닭이다. , 우리의 가장 깊은 慾求(욕구), 우리의 가장 높은 所望(소망)은 오직 당신을 보고, 더 깊이 理解(이해)하고 더 忠誠(충성)스럽게 따르려는 것이오니 가리움없는 당신의 榮光(영광)을 보여주시옵소서. 아멘.


[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