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에
3월 23일(금) - 오후 2시에 서독에서 N.Y.에 도착했다.
임순만 박사가 공항에서 마중했다.
이승만 박사 댁에 민주인사들이 모여 보고와 의견교환이 있었다.
한승인 장로 댁에서 유숙했다.
내가 이번에 일부러 N.Y.에 들른 것은 나 자신의 “휴식”을 노린 것이었다. 그래서 한승인 장로 댁에 최우길 가정에서 내 집 같이 자고 먹고 거리를 거니고 했다.
친구들 사랑은 Special Grace다.
3월 25일(일) - 오후 2시 예배는 “만하탄” 교회에서 드렸다.
“이명재” 목사님이 설교했다.
그이는 상해 임시정부시절의 독립투사였다는데 86세의 고령이지만 “노익장”이어서 늙은 티가 없었다.
예배 후에 최요한 목사 가정에 이명재 목사님과 함께 초대되어 만찬을 같이 했다.
3월 26일 – 27일까지는 최우길 집에 유숙하면서 교회본부와 타임스케어 앞 거리와 허드슨 강변 등을 거닐며 속인(俗人)의 마음을 들먹였다.
3월 28일(수) - Toronto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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