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79년 11월 8일(수) - 최우길 집을 떠나 라과디아에서 11시 30분발, 12시 30분에 토론토에 내렸다. 이 목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함께 이 목사 집에 왔다.
밤에 경용이 와서 “할머니”와 나를 자기 집에 모셔간다.
최인호 기자가 쓴 “맨발의 세계일주”를 읽었다. 어딘지 사람을 깔보는 신문기자다운 기행문이다. 눈치 안 보는 솔직한 패기가 풍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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