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일 화요일

[범용기 제3권] (92) 北美留記 第二年 1975 - 長空이 사무실을 마련하고

長空이 사무실을 마련하고

 

55 344 Bloor St. West. No 605. 전충림 장로의 New Korea Times 옆방에 사무실을 차렸다. 사무실용 책상, 의자, 소파 등등과 문방구는 모두 경용이 제공했다.

- 본국 소식을 듣고-

64 본국에서 온 권영진[1] 목사와 만나 많은 얘기를 들었다.

65 가족과 함께 이민해 온 한신 2학년생이 길고 자세한 김정준 학장의 편지를 전해준다. “관 속에서 나온그의 수난 기록은 단 한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닌 것 같다.

기적이 반복되는 그의 삶에 주님의 맥박이 뛴다.


[각주]

  1. 권영진 목사 - 1947년 조선신학교 졸업. 1976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제61회 총회장을 역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