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범용기 제5권] (36) 북미유기 제7년(1980년) - 학자회 끝나고

[범용기 제5] (36) 북미유기 제7(1980) - 학자회 끝나고

 

폐회 후에 김세인 박사 차로 시내에 들어갔다. 도중에 김세인 박사 초대로 중국반점에서 점심대접 받고 홍성빈 씨 상점에 잠깐 들러 인사하고 송승규 집에 여장을 풀었다.

만찬은 이문영 박사 매제 댁에 초청되었다. 전규홍 박사 내외분, 안병국 목사, 승규 부부 등이 동석했다. 11시까지 환담하고 승규 집에서 유숙했다.

이상철 목사는 5PM에 토론토에 날았다.

525() - 오전 11시에 승규 나가는 침례교회에서 예배했다. 담임목사는 여운세라고 한다. 창립 24주년 기념예배란다. 내게 축사를 청하기에 약 3분간 얘기했다.

윤규 부인과 정자 부부의 환대도 받았다.

2PM에 강영채 박사가 차를 몰고 승규네 교회에 왔다. 나를 Pick-up하기 위해서다. 같이 타고 그의 댁에 갔다.

민통 간부가 거기 모였다. 1시까지 얘기했다. 동원모와 장공은 강영채 박사 댁에 유숙했다.

526()에는 동 박사와 함께 산수탐방의 풍류를 즐기려 했었는데 Taxi를 세낼 수 없어서 해변가 쇼오디너를 먹고 Hotel에서 잡담으로 여수”(旅愁)를 달랬다.

2일에도 계속했다.

80528()에 동 박사는 Dallas, 나는 N.Y.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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