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에서
12월 12일 – 식사 후에 “재금”의 Drive로 교회 본부에 갔다. 점심식사는 김상호 박사가 지하식당에서 문재린과 나를 대접해 준다. 문 목사는 1:30분에 토론토로 가고 나는 퇴근시간 후에 최우길 장로 집에 구춘회와 함께 갔다. 밤에 한신동창들이 모여 간담했다. 다들 흩어진 다음에 신성국과 한진관이 와서 12시까지 얘기했다.
사제(師弟)의 정은 “잘”, “잘못”을 넘어 사랑으로 영원하다.
12월 13일 – Queens의 한진관 교회를 찾아봤다. 저녁 10시반에는 “쟈마이카”란 거리에 사는 서화숙 장로 집에 가서 디너 대접받고 환담했다. 그는 나의 귀국설에 반대를 표명했다.
12월 15일 – 교회본부에 갔다. 12시 점심시간에, 한국서 견학 온 기장목사들 Reception Party에 참석했다. Dr. Thomson이 사회했고 주빈목사들의 간단하나 요령있는 답례 Speech가 있었다. 자랑스러웠다.
내참자 약 100명이었다. 최우길 집에서 잤다.
12월 16일 – 1시에 최우길 집을 떠나 1:30분에 라과디아 공항을 출발하여 2:15분에 토론토에 내렸다. 마중나온 정화 차로 Weston에 왔다. 목욕하고 쉬었다.
12월 17일 – N.Y.의 박창해 박사가 토론토를 방문해 왔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성경 가르치는 테크닉”을 교사들에게 강습시키기 위해서다. “빼이뷰” 근처의 한식점에서 각자 부담으로 박창해 박사 환영 디너를 열었다. 이 목사와 나도 참석했다.
12월 18일 – 김상수 씨가 “요크데일플라자”에서 박창해 박사를 “디너”에 초대했는데 이 목사와 나에게도 초청이 와서 동참했다.
12월 19일 – N.K.T.에 보낼 사설 “크리스마스의 날”을 썼다.
12월 20일 – 비가 내리면서 얼어서 길은 온통 빙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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