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범용기 제5권] (16) 북미유기 제7년(1980년) - 공백의 권좌

[범용기 제5] (16) 북미유기 제7(1980) - 공백의 권좌

 

8037() - 한국은 박정희 총살된 후, 누가 그 공석을 메꾸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

어쨌든, 박정희의 망령(亡靈)이 어느 누구에게 붙어 준동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S.F.의 장희진[1] 목사 아들이 장거리 전화를 걸어왔다. 해외에서라도 떠들어 대자는 것이었다.

 

[각주]

  1. 장희진 목사는 조선신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1949년 한일교회, 1963년 한남교회(2대 목사) 등을 시무하였으며 1975년 은퇴하였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하였으며(상항장로교회), 1983년 북한을 방문 후 미주에 돌아와 통일 문제 등을 강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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