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기 제5권] (56) 북미유기 제7년(1980년) - N.Y.에 – 김대중 구명 Ralley를 위해
12월 11일(목) - N.Y.로 간다. 순조로웠다. 12:30분에 라과디아에 내려 최우길 장로 집에 갔다.
최우길 장로와 선혜 여사는 둘 다 낮 직장에 나가기 때문에 내가 혼자 남아 자취(自炊)하며 쉰다. 7:00PM에 둘 다 들어온다. 그래서 대화가 밤중까지 이어진다.
12월 12일(금) - 교회본부에 가서 구춘회를 만났다.
밤에는 Riverside Church 본당에서 열리는 김대중 구명과 한국 민주화를 위한 Ralley에 참석했다. 회중은 한인과 백인 약 800명, 모두 진지했고 한국 목사들은 통곡하며 기도했다.
Dr. Coffin이 사회했고 “우정”이 개회기도, 문동환이 설교, 내가 마감기도를 올렸다. 마치고서 한승인 장로 댁에 유숙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