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기 제5권] (55) 북미유기 제7년(1980년) - “道”(도)의 사람이기를
10월 10일(금) - 태권도 시범과 선전을 목적으로 한국인 사범 10인과 외국인 사범 4인을 인솔하고 북한의 평양을 방문했던 최홍희 장군이 돌아와서 전화를 걸어왔다.
최홍희는 태권 창안자임과 아울러 태권도 세계연맹총재다.
나는 그에게 늘 충고한다. “태권도”도 “道”니까 “도”의 총재는 “도인”(道人)의 체통을 가져야 할 것이다. “도인”은 우선 “탈속”(脫俗)해야 한다. 정권, 축재 등에 담담해야 한다.
Sports는 국경이 없다는데 그 원칙 아래서 북한을 방문하고 “도”에 오염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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