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 목요일

[낙수] 落穗集(낙수집) - 仰慕(앙모)의 至情(지정) : 시편 제42, 43편

仰慕(앙모)至情(지정)

- 詩篇(시편) 第四十二(42), 四十三(43) -

 

장공김재준저작전집(5)한국신학대학출판부, 1971, 5, 419~420.
김재준전집(18)한신대학출판부, 1992, 7, 278~279.


()

 

사슴이 시내물을 渴求(갈구)하듯이

그렇게도 내 靈魂(영혼)은 당신을 渴求(갈구)합니다. 오 하나님!

靈魂(영혼)은 하나님을 ()하야 목말렀읍니다.

살어게신 하나님을 ()히야 -

언제나 나는 가서 하나님을 뵈오리까?

 

나는 밤낮 눈물로 음식 삼어 지냈읍니다.

네 하나님이 어듸 있느냐?고 끊임없이 나의게 빈정댈 때

 

내가 ()에 늘 群衆(군중) 가운데로 지나며

하나님의 聖殿(성전)까지 行列(행렬)引導(인도)하던 일!

 

歡呼(환호)讚頌(찬송) 속에서 聖節(성절)지키든 群衆(군중)!

오 이 일들을 나는 追憶(추억)합니다.

그러고 내 靈魂(영혼)憂愁(우수)에 잠급니다.

 

오 내 靈魂(영혼)아 웨 落望(낙망)하느냐?

웨 내 안에서 不安(불안)히 구느냐?

하나님을 기대리라 아직도 나는

그를 讚頌(찬송)하련다. 내 하나님의 救援(구원)!


()

 

오 내 靈魂(영혼)落望(낙망)에 잠깁니다.

그러기에 나는 당신을 追憶(추억)합니다-

요단 땅에서 또 헬몬 () 미찰의 언덕에서

당신의 波濤(파도)와 당신의 물결은 모도다 나를 휩쓸고 지나갑니다.

 

(그러나)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仁慈(인자)를 말슴하시고

밤에는 그의 노래가 나와 함께 하시리이다.

生命(생명)의 하나님께 들이는 祝願(축원)의 노래가

 

磐石(반석)이신 하나님께 나는 呼訴(호소)합니다.

웨 나를 잊으섰읍니까?

웨 나는 원수의 壓迫(압박) 때문에 슲어하며 가오리까?

 

내 원수는 나를 비방하며

내 뼈속에 뿌시는 칼을 품겨 줍니다 -

네 하나님이 어듸 있느냐?고 끊임없이 빈정대는 것으로

 

오 내 靈魂(영혼)아 웨 落望(낙망)하느냐?

웨 내 안에서 不安(불안)히 구느냐?

하나님을 기대리라. 아직도 나는

그를 讚頌(찬송)하련다. 내 하나님의 救援(구원)!

 

()

 

나를 裁判(재판)하소서 오 하나님!

不敬虔(불경건)한 백성을 相對(상대)삼어 나를 변호합소서

거즛되고 悖逆(패역)한 사람에게서 나를 救援(구원)합소서

 

당신이야말로 내 피란처인 하나님이시온데

웨 나를 모르는체 하시나이까?

웨 나는 원수의 압박 때문에 슲어하며 다니리까?

 

오 당신의 빛과 당신의 信誼(신의)를 보내주소서

그리하야 나를 引導(인도)하게 하소서

당신의 聖山(성산) 당신게신 곳에로 다려가게하소서

그리하야 하나님 祭壇(제단)에로 가게하소서

내 기쁨 내 즐거움인 하나님께로 가게 하소서

거문고로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하나님, 오 내 하나님이여!

 

오 내 靈魂(영혼)아 웨 落望(낙망)하느냐?

웨 내 안에서 不安(불안)히 구느냐?

하나님을 기대리라 아직도 나는

그를 讚頌(찬송)하련다. 내 하나님의 救援(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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