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 목요일

[낙수] 斷想(단상)과 祈願(기원) - 義人(의인)의 功德(공덕)

義人(의인)功德(공덕)

 

십자군1권 제1, 1937. 5.
장공김재준저작전집(5)한국신학대학출판부, 1971, 5, 27.
김재준전집(18)한신대학출판부, 1992, 1, 109.


창세기 1823. 義人(의인) 열사람을 ()하여 내가 그 땅을 멸하지 아니하리라.[1] 義人(의인)功德(공덕)! 그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에 저도 몰래받는 祝福(축복)이다. 어느 나라 어느 社會(사회)에나 義人(의인)이 한사람도 없다면 그 나라, 社會(사회)滅亡(멸망)直面(직면)한 나라이오, 社會(사회)일 것이다. 物質的(물질적)으로나 精神的(정신적)으로나 무슨 祝福(축복)이 있다면 그것은 義人(의인)()한 하나님의 祝福(축복)이 우리에게까지 미친 까닭임을 알어야 된다. 그리스도의 ()로우신 피가 우리를 살리는 것이 어찌 偶然(우연)한 일이랴? 그러나 우리는 義人(의인)이 아니다. 어찌하랴? 아부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 믿음을 ()()하셨다(창세기 15:6, 로마 4:3)[2]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면 하나님께서 義人(의인)으로 보시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 길이 어디있는가? 그의 獨生子(독생자) 그리스도를 받는 것이 곧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받는 것이다(요한 13:20, 44)[3]

그러면 우리나라 우리 社會(사회)祝福(축복)받을 길은 義人(의인)을 많게 하는데에 있으며 義人(의인)을 많게 하는 길은 믿는 사람을 많게 함에 있고, 믿는 사람을 많게 하기 ()해서는 우리의 生活全體(생활전체)傳道化(전도화)해야 할 것을 생각할 수 있다. (), 우리의 마음이 당신의 ()()하여 불타며 우리의 所有(소유)가 당신의 ()()하여 聖別(성별)되며 우리의 발은 당신의 ()()하여 다름질하게 하옵소서. (아멘)


[각주]

  1. 개역개정은 창세기 1832절이다.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2.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개역개정, 창세기 15:6),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으니라”(개역개정, 로마서 4:3)
  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개역개정, 요한복음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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